화장을 잘 못해서 비비크림에 가루 파우더만 바른지 2년정도 되었어요...

홈쇼핑에 나오는 황토제품이나, 화장품은 안산게 거의 없답니다...티비속 여인네들이 하면 그 어렵고 복잡한 화장

도 넘 쉬워보여서 사고 나면 후회. 또 사고 나면 후회를 수 없이 했답니다...

어제도 인터넷으로 파우더를 찾고 있는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이곳까지 왔네요...

헬레박집에 들어온지 한시간이 넘도록 계속 읽고 또 읽으면서 님들의 뽀샤시한 얼굴을 부러워했답니다...

쌤플을 준다기에 어제 쌤플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왜 이리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낼이면 올텐데...혹 파우더는 맘에 드는데 용량이 작아서 동생들에게 자랑할게 모자를까봐..걱정이 얼마나 되는지..

참고로 우린 딸만 다섯이랍니다...쫌 존게 있거나 특벌한게 생기면 서로 뺏고 감추고 해서 양이 풍족해야 하거든요..

글서 오늘 다시 여러 님들의 평을 믿고, 파우더랑 소블린이랑  클린질숍이랑 반짝이 파우더도 질렀답니다...

하루만 기다리면 쌤플이 올텐데 성격도 급하지요?...

낼이 기다려 지누만요...동생들도 기다리는라 정신읍써요...낼을 벨이 울리면 서로 현관문 열겠다고 난리일거예요.

제발 상품이 내 맘에 쏙 들었음 좋겠구요...저두 화장을 쉽게 잘할수 있게 되겠죠?

저두 님들처럼 이삐게 사진 찍어서 올리는 날이 오길....이 누무 여드름 사라진는 날.....